직장이 없거나 소득을 서류로 증명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대출을 알아보면 「무직자도 가능」이라는 광고가 눈에 많이 띕니다. 하지만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는 소득이나 재산, 다른 빚을 확인해 갚을 수 있는 범위에서 빌려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광고 문구보다 아래 내용을 먼저 확인하세요.
업체는 상환 능력을 어떻게 확인하나요
소득 서류가 없더라도 업체는 다른 방법으로 상환 능력을 확인합니다. 신용정보 조회, 통장 입출금 내역, 연금·임대료 같은 정기 수입, 보유 재산 등이 쓰일 수 있고, 어떤 자료를 인정하는지는 업체마다 다릅니다. 「아무 확인 없이 빌려준다」고 말하는 곳은 정식 업체가 아닐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빌리기 전에 상환 계획부터
정기 소득이 없다면 매달 갚을 돈이 어디서 나올지 먼저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0만 원을 연 20%로 빌려 6개월 동안 원리금균등으로 갚으면 매달 약 88,261원, 총이자는 29,565원입니다(대출사랑 이자계산기 계산값). 금액이 작아 보여도 매달 나갈 돈이 확보되지 않으면 연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런 요구는 거절하세요
- 「무직자라 수수료가 필요하다」며 먼저 돈을 보내라는 요구
- 신분증, 통장, 체크카드를 맡기라는 요구
- 가족·지인의 연락처를 내라는 요구
대부중개업자는 대출을 받는 사람에게 중개수수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위와 같은 요구가 있으면 거래를 멈추고 불법광고 신고 안내를 참고하세요.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곳
대부업체를 찾기 전에 서민금융진흥원(1397)에서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 상담해 보세요. 이미 빚이 부담된다면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업체와 상담하게 되면 등록업체 조회 방법으로 등록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