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변」은 주로 매달 이자를 내고 만기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을 가리킬 때 쓰입니다. 정식 금융 용어는 아니어서 업체마다 뜻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상환 구조는 계약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상환 구조
만기일시 상환과 비슷하게,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마지막에 원금 전체를 갚습니다. 매달 부담은 작아 보이지만 원금이 줄지 않아 같은 조건의 원리금균등보다 총이자가 커집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15%, 12개월로 빌리면 매달 이자 12,500원을 내고 마지막 달에 1,012,500원을 갚아 총이자는 150,000원입니다. 같은 조건의 원리금균등 총이자(약 83,094원)보다 많습니다.
월 이자를 연 이자율로 바꿔 보기
월변 광고는 이자를 「월 ○%」나 「월 ○만 원」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 이자율 = 월 이자 × 12 ÷ 원금으로 바꿔 보세요.
| 월 이자 | 연 이자율 환산 | 법정 최고금리(연 20%)와 비교 |
|---|---|---|
| 50,000원 | 연 20% | 상한과 같음 |
| 100,000원 | 연 40% | 상한 초과 — 불법 |
원금 300만 원에 월 이자가 5만 원을 넘으면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셈입니다. 이자 외에 「수수료」, 「관리비」 명목으로 받는 돈도 이자로 계산될 수 있으니 함께 따져 보세요.
만기 원금 마련 계획
월변 구조에서는 만기에 원금 전체를 한 번에 마련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마련이 어려워 만기를 계속 연장하면 이자만 계속 나가게 됩니다. 계약 전에 이자계산기에서 만기일시와 원리금균등을 비교해 보고, 업체의 등록 여부는 등록업체조회에서 확인하세요.